뉴욕주 소아마비 비상사태 선포

뉴욕주에서 소아마비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지난 9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소아마비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조치는 나소카운티 폐수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의 확산 흔적이 발견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나소카운티 폐수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지난 7월 이후 록랜드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설리번카운티, 뉴욕시 등지의 바이러스 검출에 이은 것이다.   

이번 행정명령은 생후 2개월 미만 영유아와 임산부를 포함한 소아마비 백신 미접종자에게 즉시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는다.    이와 함께 의료진 외에 응급의료 종사자, 약사 등으로 백신 접종 네트워크를 확장해 백신 접종 대기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미 소아마비 백신을 접종한 경우도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과 밀접 접촉한 경우 추가로 접종해야 한다.

나소카운티, 록랜드카운티, 오렌지카운티, 설리반카운티와 뉴욕시에서 소아마비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종사자, 소아마비 바이러스 표본을 취급하는 경우도 추가 접종이 권장된다. 연방 보건당국은 생후 2개월과 4개월, 6~18개월 사이, 그리고 4세에서 6세 사이 등 총 4회의 소아마비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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