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 60% 넘어

— 신규확진 1,584명, 사망자 11명

한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3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천5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백신접종율은 전 인구 대비 60%를 넘어섰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70%까지는 10% 포인트 남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584명 늘어 누적 33만57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347명)보다 237명 늘었으나 닷새째 1천명대를 유지했다. 

한글날 연휴(9∼11일)가 지나면 검사건수가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급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6일)의 2천27명과 비교하면 443명 적은 규모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 유행도 감소세로 전환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다만 완연한 감소세는 아니며, 연휴 여파를 고려해 최소 1주일간은 확진자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방침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2천60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접종자가 4천12만5204명이라고 밝혔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3천120만8900명(전 인구의 60.8%)이다. 

한국 인구(5천135만명) 기준 대비 1차 접종률은 78.1%이며,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0.9%를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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