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고진영, LPGA 숍라이트클래식 우승 경쟁

— 2라운드 11언더 선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고진영(26)과 3위 박인비(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둘째 날 나란히 선두에 올라 대회 마지막 날 우승 경쟁에 나선다.

고진영과 박인비는 2일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6언더파 65타를 쳤다.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출발했던 고진영과 박인비는 똑같이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고진영은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이자 LPGA 투어 통산 10승을 노린다. 고진영은 지난 7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달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인비는 지난 3월 KIA 클래식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2승, 통산 22승 기회를 잡았다.

두 선수는 오늘 오전 11시 5분(동부시간), 2타차 3위를 달리고 있는 태국의 타바타나킷과 함께 챔피언조로 티오프 한다.

한편 대회 첫 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31‧메디힐)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1개를 적어내며 1언더파 70타에 그쳐 공동 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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