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 코로나19 신규확진 451명...사흘째 400명대

한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3만 465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과 비교하면 13명이 늘었다.

방역당국이 '3차 유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400∼500명대를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물론 방역당국조차 현 추세가 이어지면 1∼2주 뒤에는 하루에 1천명까지 나올 수도 있다고 우려 섞인 전망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로 유지하되 사우나 및 한증막 시설과 함께 에어로빅·줌바 등 격렬한 'GX'(Group Exercise)류 체육시설의 운영을 중단하는 이른바 '2+α' 방역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또 비수도권의 거리두기는 14일까지 2주간 최소 1.5단계 이상이 되도록 조정했다.

한편,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526명을 유지했다. 평균 치명률은 1.52%다.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하루새 191명 증가한 총 6,241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 2825건으로 양성률은 1.98%를 기록했다.

[koreanpost@gmail.com]

Share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