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자 보건장관 “성탄절 전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크리스마스 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알렉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CBS방송 인터뷰에서 두 개의 백신이 올해 크리스마스 전에 미국인에게 투여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개의 백신은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제약회사 모더나의 백신을 말한다

화이자는 이미 긴급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미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한 상태이며, 모더나도 이날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에 긴급사용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3상 임상시험에서 모두 95% 안팎의 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FDA는 내달 10일과 17일 백신·생물의약품 자문위원회(VRBPAC)를 각각 열고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심사할 예정이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에이자 장관은 어떤 그룹의 사람들에게 백신을 우선 접종할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 오후 주지사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에이자 장관은 “주지사들은 어떤 그룹이 우선 접종될지를 결정할 것”이라며 “주지사들이 우리의 권고사항을 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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