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에 버지니아 두번째 의료용 대마 소매점 오픈

'gLeaf' 오픈

버지니아의 두 번째 의료용 대마(마리화나) 소매점 'gLeaf'(Green Leaf Medical)이 지난 금요일 리치몬드에서 문을 열었다. 앞서 Dharma 제약은 지난 10월 17일 브리스톨(Bristol)에 버지니아 최초의 의료용 대마 소매점을 오픈했다.

버지니아는 지난 2017년 뇌전증(간질, 드라벳증후군 등)에 마리화나 사용을 처음으로 승인한 이래 올해 7월 1일부터는 의료용으로 마리화나의 소지를 허용했다.

버지니아에서 대마 의약품을 구입하려면 먼저 의사의 추천서를 받아 버지니아 약국협회(Virginia Board of Pharmacy)에 등록을 해야 한다. 소매점 첫 방문 시 상담을 거치고 나면 그 이후는 90일분까지 구입할 수 있다.

필 골드버그 그린맆 최고경영자는 의약품 공정에 대해 "회사 자체 시설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대마에 함유된 천연화합물 중 칸나비오이드 성분을 추출해 의약품으로 제조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전통적인 방법으로 뇌전증 치료에 실패한 많은 환자들이 오늘을 기다렸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오픈 이틀동안 모두 800명의 환자가 다녀갔다고 전했다.

등록과 초기 상담을 마친 환자는 소매점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며, 버지니아 어디든 집으로 배달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그린맆 제약은 메릴랜드와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에 공장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내달에는 초콜릿, 거미 형태의 씹어먹는 형태의 제재도 출시할 예정이다.

 등록 안내 Patient Registration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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