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 코로나19 신규확진 504명...사흘째 500명대

한국의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중인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늘어 누적 3만 337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과 비교하면 65명이 줄었다.

특정 지역이나 일부 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했던 1·2차 유행과 달리 이번 3차 유행은 가족·지인간 모임, 학원, 사우나, 종교시설 등 다양한 일상적 공간에서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어 확산세가 당분간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은 최근의 확산세를 잡는 동시에 5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 3일)을 고려해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누적 522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1.56%다.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하루새 252명 증가한 총 5,504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303만 2019건으로 누적 양성률은 1.1%다.

[koreanpo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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