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19 신규확진 첫 4천명대 기록

— 신규 확진 4,115명, 사망자 34명

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한국의 신규 확진자수가 24일 4천명대로 급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4천명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천115명 늘어 누적 42만50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699명)보다 1천416명이나 늘면서 기존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8일 확진자 수(3천292명)를 6일 만에 뛰어넘었다.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크게 늘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586명으로 전날(549명)보다 37명 늘어 역시 최다치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도 34명으로 지난 7월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다. 누적 사망자 수는 3천362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이처럼 방역지표가 연일 악화하면서 방역패스 강화, 거리두기 재조정 등과 같은 비상계획이 발동될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접종자가 4천320만422명이라고 밝혔다. 한국 인구(5천135만명) 기준 대비 1차 접종률은 82.4%이며,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3.3%를 보이고 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4천63만1958명으로 전 인구의 79.1%이며,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91.1%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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