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성폭행 무혐의, 3년 만에 명예회복...가수 복귀는 "결정NO

21일 오후 김건모 측 관계자는 "김건모가 성폭행 혐의를 벗은 게 맞다. 더는 이 사건과 관련해 법원에서 다루는 일은 없을 거다. 완전히 마무리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건모는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약칭 가세연) 측으로부터 성추문에 휩싸였다. 한 유흥업소 종업원 A씨가 2016년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 A씨가 김건모를 고소하며 이는 단순 의혹을 넘어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

그러나 고소 2년 만에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A씨는 항고했으나 다시 1년이 지난 지난 6월 기각됐다. A씨는 이후 가세연에서 활동한 강용석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삼아 한번 더 재정신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지난 4일 이 역시 기각되며 결국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는 최종적으로 기각됐다. 이를 판결한 서울고등법원 제30형사부는 "신청인(A씨)은 피의자(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고소해 검사는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했다. 사건 기록과 신청인이 제출한 모든 자료를 살펴 보면 불기소 처분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할 수 있고, 달리 부당하다고 인정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다"라고 밝혔다.

의혹이 제기된 지 3년 만에 가까스로 김건모가 모든 추문을 벗은 상황. 다만 김건모의 피해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출연 중이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하차했고 가수로서 활동도 멈췄기 때문.

김건모의 억울함에 대중이 안타까움을 보내고 있는 상황. 김건모 측 관계자는 "사건이 마무리된 만큼 가수 복귀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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