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19 신규확진 주말에도 3천명대

— 신규 확진 3,120명, 사망자 30명

한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21일 신규 확진자가 주말 기준으로는 최다인 3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천120명 늘어 누적 41만542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천206명·당초 3천212명에서 정정)보다 86명 줄었지만 지난 17일(3천187명) 이후 닷새 연속 3천명대를 이어갔다.

주말 기준(발표일 기준 일요일)으로는 첫 3천명대로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다.

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방역조치가 대폭 완화된 데다 바이러스 활동에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유행 규모가 커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도 517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

전날 사망자는 30명 늘어 누적 3천274명이다. 신규 사망자 전원이 60세 이상이고, 평균 치명률은 0.79%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접종자가 4천223만7120명이라고 밝혔다. 한국 인구(5천135만명) 기준 대비 1차 접종률은 82.3%이며,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3.2%를 보이고 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4천49만3353명으로 전 인구의 78.9%이며,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90.9%다. 전날 접종 완료자는 3만8846명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 Click Here to get More News

 
Share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