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 코로나19 신규확진 사흘 연속 300명대...3차 대유행 조짐

누적 환자 3만명, 누적 사망자 5백명 넘어

한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하며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으로 지역발생 320명, 해외유입은 43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만 17명이 됐다. 1월 20일 첫 환자가 발생한 지 305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0명이 늘었으며, 3차 유행이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수도권에 대해서도 최근 1주간 기준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가 200명을 넘으면 '1.5단계 2주간 적용' 방침과 무관하게 2단계 격상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3명이 늘어 누적 501명으로 500명을 넘어섰다. 평균 치명률은 1.67%다.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165명이 늘어 2만 6263명이 됐고, 치료 중인 환자는 3,253명으로 전날보다 195명이 늘었다.

[koreanpo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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