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유학생 증가세 둔화…한국 유학생은 4.2% 감소

미국내 해외 유학생이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한국인 유학생은 지난해보다 4%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기구인 국제교육원 IIE(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가 어제(18일) 발표한 미국내 외국인 유학생 현황에 따르면, 2018~2019학년도 외국인 유학생은 총 109만5천299명으로 전년보다 0.05% 증가했다. 유학생 비율은 전체 학생의 5.5%이다.

미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한해 4백47억달러의 경제적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별로는 중국 출신 유학생이 전년보다 1.7% 증가한 36만9천548명으로 1위를 유지했지만, 증가율은 둔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인 유학생 수는 5만2천250명으로 인도에 이어 3번째로 많았지만 전년보다는 4.2% 감소했다.

AP통신은 신규 등록 유학생 수의 증가세 둔화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캠페인이 주요 원인이라고 꼽았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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