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면할 칠면조는 'Peanut Butter and Jelly'

올해 백악관 추수감사절 기념행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사면할 칠면조들이 공개됐다.

18일 백악관 트위터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추수감사절 기념 칠면조 사면(Thanksgiving turkey Pardon)행사를 갖는다. 

백악관의 ‘칠면조 사면’ 전통은 1947년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이 시작했고 1989년 조지 H.W. 부시 정부 때 공식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에 사면을 받을 칠면조들의 이름은 '땅콩버터'와 '젤리'(Peanut Butter and Jelly)다. 이들은 현재 행사를 앞두고 백악관 인근의 유서 깊은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객실에 머물고 있다. 백악관은 이날 트위터에 2마리의 칠면조가 호텔 객실에 머물고 있는 장면을 담아 게재했다.

땅콩버터와 젤리는 둘 다 수컷이며 인디애나주 재스퍼 지역의 칠면조 농가에서 자랐다. 현재 무게가 40파운드 정도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이 사면하는 칠면조는 한 마리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한 마리가 더 대기한다.

미국인들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에는 가족들이 모여 칠면조 구이 등 추수감사절 음식을 먹는다. 백악관 전통에 따라 이들 칠면조들은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받아 인디애나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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