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주식 10% 팔까요…네티즌 의견 따르겠다"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의 10%를 매각해 현금화할지를 네티즌 결정에 맡겼다.

머스크는 6일 트위터에 “최근 미실현 이익이 조세회피 수단이 되고 있다는 것과 관련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며 자신의 테슬라 주식 10%를 매각하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해당 방안을 지지하는지를 묻는 설문을 첨부했다.

머스크는 “어떤 결론이 나오든 설문 결과를 따를 것”이라면서 “주지할 점은 나는 어디에서도 현금으로 월급이나 보너스를 받지 않으며 주식만 갖고 있을 뿐이어서 세금을 내려면 주식을 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23%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설문 마감까지 19시간이 남은 오후 7시 현재 145만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매각 지지’ 답변이 53%로 살짝 우세한 상황이다.

머스크의 이번 설문조사는 미 의회에서 극부유층의 주식과 채권 등 자산에 세금을 매기는 이른바 ‘억만장자세’가 제안된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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