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U-17 월드컵 16강 올랐다
칠레 2-1 제압, 2승1패 조 2위…5일 오후 앙골라와 격돌
한국의 최민서가 2일 브라질 비토리아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17살 이하(U-17) 월드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칠레를 상대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17살 이하(U-17)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어제(2일) 브라질 비토리아의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전반 1분 터진 백상훈(오산고)의 선제골과 전반 30분 홍성욱(부경고)의 추가골로 전반 41분 1골을 넣은 칠레를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2승1패(승점 6)를 기록해, 같은 시간 아이티를 2-0으로 누르고 3연승을 달린 프랑스(승점 9)에 이어 조 2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1차전에서 아이티를 2-1로 이기고 상큼한 출발을 보인 뒤 2차전에서 프랑스에 1-3으로 져 16강 진출이 불투명했으나 3차전 승리로 고비를 넘겼다.

한국은 5일(화) 오후 2시30분 고이아니아에서 앙골라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성적은 1987년과 2015년의 8강 진출이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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