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노예림 등 2020시즌 LPGA 투어 출전권 확보
LPGA Q-시리즈 대회 통과
노예림 [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자격을 가리는 지옥의 Q-시리즈가 오늘(2일) 막을 내렸다.

올해 LPGA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은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1차전(1-4라운드)이, 10월 30일부터 오늘(2일)까지 2차전(5-8라운드) 등 총 8라운드가 치러졌다.

LPGA 투어 통산 2승의 박희영(32)과 교포 선수 노예림(Yealimi Noh18) 등 상위 45명이 2020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박희영은 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Q-시리즈 대회 마지막 날 8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8언더파 554타를 기록한 박희영은 출전 선수 98명 가운데 2위로 2020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얻었다.

2011년 CME 그룹 타이틀홀더스, 2013년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박희영은 올해는 16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상금 순위 110위(10만3천327달러)에 그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나왔다.

교포 선수 노예림은 15언더파 557타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올해 18살인 노예림은 9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했더라면 곧바로 LPGA 투어 회원이 될 수 있었으나 1타 차로 준우승해 이번 퀄리파잉 대회를 거쳐야 했다.

강혜지(29)가10언더파 562타, 단독 4위로 LPGA 투어에 재진출했고 전지원(22)과 곽민서(29), 손유정(18), 전영인(19)도 45위 내에 들어 2020시즌 LPGA 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올해 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Q-시리즈 대회 수석은 21언더파 551타를 친 허무니(중국 Muni He)가 차지했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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