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부장관에 대북특별대표 비건 지명
"북미 협상 계속 맡을 것"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의 미국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31일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됐다.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존 설리번 러시아 주재 대사 임명으로 공석이 된 국무부 부장관에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건이 특별대표에 임명되기 전 포드자동차에서 글로벌 무역전략과 국제위기분석팀을 이끌었고, 20년 넘게 정부의 다양한 부처와 의회에서 일해왔다고 이력을 설명했다.

국무부 부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다음으로 높은 직책이다. 비건은 상원의 인준을 받아 부장관에 임명되더라도 비핵화 협상을 계속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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