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숨지게 한 경찰관, 살인 혐의로 기소

전국적인 폭동과 시위 사태로 번지고 있는 '비무장 흑인 남성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인 백인 경찰관이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미네소타주 헤너핀 카운티의 마이크 프리먼 검사는 미니애폴리스 경찰 소속이었던 데릭 쇼빈(Derek Chauvin)을 3급 살인과 우발적 살인 혐의(third-degree murder and manslaughter)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쇼빈은 지난 25일 위조지폐를 사용한 용의자로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쇼빈은 8분 46초간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눌렀고, 플로이드가 의식을 잃은 뒤에도 2분 53초간 무릎을 목에서 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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