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첫 유인우주선 성공리에 발사
9년 만에 미국 땅서 유인우주선 발사…민간 유인우주선 시대 개막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운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이 오늘(30일) 오후 힘차게 날아올랐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0)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 3시 22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쏘아 올렸다고 A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론치 아메리카'로 명명된 이번 발사는 9년만에 미국 땅에서 발사된 유인 우주선으로 기록됐다. NASA는 2011년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종료한 후 스페이스X, 보잉과 계약해 민간우주선 시대를 준비해왔다.

헐리는 크루 드래건 발사와 귀환을 담당하며, 벤켄은 도킹 임무를 책임진다.

두 사람은 ISS 안착에 성공할 경우 짧게는 1달, 길게는 4달까지 ISS에 머물며 연구 임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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