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뉴욕 관광 본격화

뉴욕주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여행객들에게도 허용하면서 ‘코로나 백신 관광’차 한국에서 뉴욕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뉴욕주는 지난 9일 사실상 해외 방문객에게도 접종을 허용하는 조처를 내렸기 때문에 한국에서 온 관광객도 화이자·모더나·존슨앤드존슨(J&J)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뉴욕주는 그동안 코로나 19 백신 접종 대상 조건을 뉴욕주 거주자·학생 또는 뉴욕주 소재 회사 근무자에 한해 제한했었지만, 이번 주부터 이러한 조건이 완화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에 필요한 서류로는 외국 여권을 포함 본인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또 접종 시 이민 신분이나 소셜시큐리티번호(SSN) 등은 요구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불법체류자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객도 백신 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최근 SNS에는 다른 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방문해서 뉴욕시에서 백신을 접종했다는 경험담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일부 접종소의 경우는 아무런 신분증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었다. 한편, 13일 뉴욕·뉴저지·커네티컷주는 전날인 12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12∼15세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 시행 승인에 따라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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