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프 노덤 주지사, "stay-at-home" 명령
즉시 효력...6월 10일까지 시행

버지니아에 stay-at-home(자택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이 명령은 즉시 효력을 가지며 오는 6월 10일까지 시행된다. 

랠프 노덤 주지사는 오늘 오후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버지니아 주민들은 필수적인 일, 음식, 의약품 구입, 가벼운 개인 운동, 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외출을 금지한다고 명령했다.

이 같은 명령은 버지니아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오후 5시를 기해 1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내려졌다.

  Virginia's coronavirus stay-at-home order: What is and is not allowed

노덤 주지사는 또한 모든 비치를 폐쇄한다고 말하며 10명 이상의 모임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연방정부에 '주요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노덤 주지사의 오늘 자택대피 명령은 그동안 10명 이상 모임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권고사항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느슨한 모양새다. 

그는 필수적인 일을 제외하고 외출을 금지한다고 했으나, 클럽하우스는 폐쇄되지만 골프는 칠 수 있다. 비치를 폐쇄한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비치에서 개인 운동이나 낚시는 가능하다는 등 타 주의 'stay-at-home' 명령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한편,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오늘 오전, 'stay-at-home order'를 내리고 오늘(30일) 오후 8시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노스캐롤라이나도 오늘 오후 5시부터 'stay-at-home order'가 시행된다.

오늘까지 '자택대피령'을 내린 곳은 버지니아를 비롯한 전국 28개 주에 이르며, 미국 전체 인구의 3분의 2가 넘는 2억3천400만 명이 자택에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다.

[장재준 선임기자 | koreanpo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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