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최고 쿼터백 브래디, 탬파베이와 계약
슈퍼볼 6회 우승 달성한 뉴잉글랜드와 20년 동행 마무리

미국프로풋볼(NFL) 명 쿼터백 톰 브래디(43)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 계약했다.

브래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탬파베이와 계약서에 사인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브래디는 "새로운 풋볼 여정을 시작한다.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할 기회를 준 버커니어스 구단에 감사하다"고 썼다.

브래디는 탬파베이와 2년간 5,000만달러에 계약했다. 인센티브로 매해 450만달러가 추가된다. 탬파베이는 구단도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최고의 선수(톰 브래디)가 온다"며 브래디의 이적을 공식화했다.

브래디는 자타공인 NFL 사상 최고 쿼터백이다. 지난 시즌까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20년간 활약하며 수퍼볼 6회 우승을 달성했다. 

브래디는 통산 285경기에서 7만4천571 패싱야드에 터치다운 541개를 성공했다. 두 부문 모두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쿼터백 드루 브리스에 이어 역대 2위다.

슈퍼볼 우승은 2002년 1번뿐이며, 2007년 이후 플레이오프에 오른 적이 없을 정도로 긴 암흑기에 빠진 탬파베이에서 브래디가 어떤 마법을 부릴지 주목된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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