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한인회 하나된다

공동선거관리위원회 구성하고 하나 된 한인회 출범키로

지난 2년간 갈등과 분열로 점철됐던 페닌슐라 한인회가 하나 된다.

페닌슐라 한인회와 페닌슐라 문화센터는 17일 저녁 뉴폿뉴스 한인회관에서 합동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공동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선거관리위원장에는 이쌍석 전 회장이, 선거관리 위원에는 페닌슐라 한인회 측에서 박영숙 이사, 문화센터 측 서선희 이사, 중립 인사로 분류된 박순용 전 회장 등 3명이 각각 선임됐다.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주요 일정으로는 이날 선거관리 위원회 구성에 이어 4월 1일부터 1달간 후보 등록 공고를 거쳐 5월 21일(토) 오후 6시, 회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 및 총회 개최의 절차로 진행된다.

한편, 페닌슐라 한인회의 분열에 깊은 우려를 갖고 있던 권세중 워싱턴 총영사는 한인회 통합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새로운 회장단이 출범하면 우선해서 지역을 찾겠다고 본지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그동안 워싱턴 총영사관은 페닌슐라 한인회를 분규 단체로 규정하고 영사업무 등 서비스 및 대화를 중단해 지역 한인들의 원성을 샀다.

참석자들은 다시는 분열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으고 분열에 주동한 사람이나 새로운 단체를 만들어 한인회라 참칭하는 경우에는 이를 일절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년 동안 페닌슐라 한인회에 드리웠던 짙은 먹구름이 꽃피는 봄과 함께 겆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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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쌍석 선거관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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