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역사상 첫 원주민 출신 장관이 탄생했다

— 상원, 원주민 출신 데브라 할런드 내무장관 인준

미 역사상 첫 원주민 출신 장관이 탄생했다.

상원은 15일 찬성 51대 반대 40으로 데브라 할런드(Debra Haaland) 뉴멕시코주 하원의원을 바이든 행정부의 첫 내무장관으로 인준했다. 

민주당과 원주민 부족 단체들은 이번 인준을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환영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할런드의 인준은 이 나라의 완전한 풍요와 다양성을 대변하는 정부를 만드는 데 있어 거대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슈머는 "미국 원주민들은 오랫동안 내각 수준과 다른 많은 곳에서 무시돼 왔다"고 말했다.

원주민 부족 단체들은 할런드 장관이 내무부 수장 자리를 맡았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에너지 개발, 국립공원 조성, 멸종위기종 관리까지 내무부가 관여하는 많은 문제들이 전국 600여개 원주민 부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공화당 의원들은 키스톤 XL 송유관 건설에 반대하고 그린 뉴딜 정책을 지지하는 등 할런드의 극단적 견해가 일자리를 희생시킬 것이라고 주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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