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작품·여우조연상 등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 국적 배우가 아카데미 후보로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오늘(15일) 유튜브를 통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를 발표했다.

윤여정은 미나리로 마리아 바칼로바(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 올리비아 콜먼(더 파더), 아만다 사이프리드(맹크) 등과 함께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 감독 리 아이삭 정(한국명 정이삭)이 연출한 영화로 1980년대 한인 가족이 미국으로 건너가 남부 마을에 정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윤여정은 딸의 초청으로 미국으로 건너가는 친정 어머니 역을 맡았다.

미나리는 이 외에도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 여우조연, 남우주연, 각본, 음악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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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은 아카데미상 여우 조연상 후보 가운데 한 사람으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윤여정은 지난해 이 영화로 보스턴비평가협회·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4월 25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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