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업데이트-3월 15일

미국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3천명을 넘어섰고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을 ‘국가기도의 날’로 선포했다. 존스 홉킨스대 자료에 의하면 오늘(15일) 오후 2시 20분 현재 미국의 확진자수는 3천244명, 사망자는 62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웨스트 버지니아 주를 제외한 미 전역으로 확산했다.

미국인 전체 확진자 오후 2시 현재 3,244명, 사망 62
뉴욕주가 729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워싱턴주가 642명, 이밖에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주는 캘리포니아 374명, 매사추세츠 138명, 플로리다 115명, 콜로라도 101명 등 6개 주다. 미국 내 사망자는 워싱턴주 40명, 캘리포니아 5명, 플로리다 4명, 뉴욕 3명, 루이지애나 2명, 뉴저지 2명, 콜로라도 1명, 조지아 1명, 캔자스 1명, 오리곤 1명, 사우스 다코다 1명, 버지니아 1명이다.
확진자(존스 홉킨스대): 워싱턴 DC-17명, 메릴랜드-32, 버지니아-45, 노스캐롤라이나 -32

버지니아, 확진자 45명, 사망자 1명
어제(14일) 버지니아에서 코로나19 관련 첫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던 제임스시티 카운티 거주 70대 남성으로 사인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계 손상으로 알려졌다. 버지니아에서 코로나19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8일 만이다.

버지니아 보건부는 주에서 오늘까지 408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45명이 코로나19 양성자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버지니아 보건부가 발표한 확진자 45명의 시카운티별 분류는 다음과 같다.

페어팩스 카운티 10/ 제임스시티 카운티 8/ 앨링턴 카운티 8/ 라우든 카운티 5/ 버지니아비치 4/ 프린스 윌리암 카운티 3/ 알렉산드리아 2/ 스팟실베이니아 1/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 1/ 하노버 카운티 1/ 해리슨버그 1/ 체스터필드 카운티 1/ 이상 45명.

랠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 100명 이상 집회 금지 명령
랠프 노덤 주지사는 오늘 100명 이상의 모든 모임과 집회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리치몬드 YMCA, 내주 챠일드케어 서비스 중단키로
리치몬드 YMCA는 산하 18개 지회에서 다음 주 챠일드케어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도미니언 에너지, 미납으로 인한 단전조치 않기로
보니타 해리스 도미니언 에너지 대변인은 “도미니언은 당분간 전기료 미납으로 인한 단전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트윗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가 15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과 직접, 간접적으로 접촉해 검사에 대한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주 내 모든 K-12학교 최소 2주간 휴교 명령
로이 쿠퍼 노스 캐롤라이나 주지사는 14일 주내 모든 K-12(유치원, 초중고) 학교는 16일부터 최소 2주간 휴교할 것을 명령했다. 또한 100명 이상의 모임이나 집회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15일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주 코로나19 확진자는 32명이다.

래리 호건 메릴랜즈 주지사, 카지노·경마장 등 폐쇄 명령
메릴랜드 주 모든 카지노와 경마장, 중계 경마장이 모두 잠정 폐쇄된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긴급명령을 통해 이같이 조치했다. 15일 현재 주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2명이다.

대부분의 대형 그로서리 영업시간 단축
월마트가 수퍼센터와 네이버후드 영업시간을 24간 운영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11시까지로 단축하기로 했다. 웨그먼스도 폐장시간을 1시간 단축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한다. 미 최대 그로서리 체인인 크로거는 16일부터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단축영업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퍼블릭스는 오전 7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해리스티터는 오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각각 단축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확진자, 23일만에 하루 두자릿수대
총 확진자 8,162명(+76), 사망 75명(+3), 격리해제 834명(+120)…총검사 260,050(+6,80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대비 확진환자 7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증가수가 10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23일 만이다.

대구·경북 일부 ‘재난특별지역’ 선포
정부가 15일 대구와 경북 경산·청도 ·봉화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관련 피해 상황을 조사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복구비의 50%를 국비에서 지원하게 된다. 방역관리에 들어가는 비용, 주민 생계·주거안정 비용, 사망·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도 지원된다. 전기요금·건강보험료·통신비·도시가스요금 등 감면 등 혜택도 있다. 정부는 지난달 21일부터 대구, 청도 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지원해왔다.

전주시, 전국 최초 ‘재난기본소득’ 지원
전북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발생한 경제위기가구 5만명에게 1인당 52만7000원씩 총 263억5000만원을 지급한다. 전주형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워졌음에도 정부의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취약계층 5만여명에게 체크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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