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전면 중단…개막 최소 2주 연기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미국 프로축구 리그도 중단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메이저리그가 시즌 개막을 연기하기로 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늘(12일) 맨프레드 커미셔너와 30개 구단이 논의한 끝에 현재 진행 중인 시범경기를 중단하고 오는 27일로 예정된 정규리그 개막을 최소 2주 연기하기로 했다.

사무국은 이 결정이 국가적인 비상사태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달 애리조나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예선도 함께 취소한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연기된 것은 지난 94년 8월 시작된 선수노조 파업이 이듬해까지 이어져 영향을 미친 95년 이후 25년 만이다.

메이저리그와 함께 북미아이스하키리그, 미국 프로축구도 일제히 리그 중단을 선언했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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