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김광현, 나란히 등판 '4K, 무실점 호투'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나란히 선발 등판해 각각 4K,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오늘(9일)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4개 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관심을 모았던 동산고 후배 최지만(탬파베이)과의 맞대결은 최지만이 이날 선발에서 제외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KK' 김광현도 이날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팀인 미네소타를 상대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김광현은 포트마이어스 해먼드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탈삼진 4개를 기록하며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세인트루이스의 5선발 자리를 노리는 김광현은 올해 4차례 시범경기에서 8이닝 5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 0점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소속팀인 토론토와 세인트루이스는 8-3, 3-0으로 각각 승리했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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