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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혁, 한국인 최초 프랑스 혁명기념일 '바스티유의 날' 콘서트 독주

피아니스트 이혁이 오는 7월 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 '바스티유의 날'을 맞아 에펠탑 아래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독주를 한다.

이혁은 프랑스 국경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샹드마르스 광장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 1부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20분간 피아노를 연주할 예정이다.이혁 측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클래식 축제에 한국인 연주자가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파리시와 공영 프랑스 텔레비지옹 방송, 라디오 프랑스 등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방송과 라디오 등으로 생중계한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최고 권위의 음악 경연 대회인 롱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공동 1위 수상으로 받는 부상 중 하나다.

이혁은 당시 콩쿠르에서 일본인 피아니스트 마사야 카메이와 함께 1등을 했지만, 콘서트 주최 측이 이혁에게 연주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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