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 코로나19 신규확진 424명...이틀째 400명대

— 신규확진 424명, 사망 7명 

4일 한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124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정체된 모습이지만,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언제든 확진자 수가 급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이 이날로 1주일째로 접어들면서 속도가 붙기 시작한 만큼 '접종 대장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 조치를 통해 확산세를 최대한 억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619명이 됐다. 누적 평균 치명률은 1.77%다. 

전날 검사 건수는 3만 5697건으로 양성률은 1.19%를 보였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 엿새째인 3일 전국에서 6만 5천여명이 접종을 마쳐 누적 접종자는 총 15만4421명이라고 밝혔다.

백신 종류별 접종률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는 전국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1만1379명으로, 이 가운데 약 47.71%가 접종을 받았다.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종사자 5만6천271명으로, 이 중 4.87%가 접종을 받았다.

현재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초도물량으로 진행되고 있다.

[koreanpost@gmail.com]

Share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