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보험 미가입' 코로나 19 환자 치료비 지원 검토
국가 재난 프로그램 활용

트럼프 행정부가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코로나 19 확진자를 위해 국가 재난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보도했다.

이는 값비싼 치료비 때문에 비보험자가 검진 또는 치료를 받지 못해 코로나 19가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허리케인과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한 경우 병원 또는 의료기관은 피해 환자를 치료한 비용을 보전받을 수 있다. Centers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s는 보험에 들지 않은 코로나 19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이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소식통은 WSJ에 전했다.

코로나19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로버트 카들렉 차관보도 앞서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국가 재난의료시스템(NDMS) 보전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미국내 의료보험 미가입자는 2018년 기준 27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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