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마돈나(64)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고 CNN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CNN 등에 따르면 마돈나의 매니저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지난 24일 마돈나가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이 발병해 며칠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며 "그녀의 건강은 호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치료중이며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한다"며 "새로운 일정 등이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마돈나는 다음달(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멕시코 공연까지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투어를 계획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