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스포츠 경기에 관중 입장 허용
단계별, 제한적 허용

한국 정부가 프로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발표에 따라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야구와 축구는 지난달 개막 이후 부터, 여자 골프는 5월 중순 이후부터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자회견을 열어 방역조치의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하고, 조치 강도에 따라 1, 2, 3단계로 구분했다. 또한 1단계 실행방안에 맞춰 위험도가 낮은 공공시설과 스포츠 관중 입장 등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스포츠 관련 협회들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경기장 수용 규모의 30% 내외에서 관중을 입장 시키고, 향후 단계적으로 입장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악화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올라가면 관중 동원은 금지 된다.

워싱턴 포스트는 28일 이같은 사실을 연합뉴스를 인용해 전하며 한국은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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