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코로나19 새로운 증상 추가

  코막힘 또는 콧물, 메스꺼움 또는 구토, 설사 등 3가지 증상 추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5일 코로나19 증상에 코막힘 또는 콧물, 메스꺼움 또는 구토, 설사 등 3가지를 추가했다. 

CDC는 지난 4월 28일 코로나19 증상을 확대 발표한 바 있다. 기존 감염 증상으로 알려진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외에 피로감, 근육통, 두통, 미각 및 후각 상실, 인후통 등이 추가됐었다.

코로나19 증상-추가

CDC는 이날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고위험군 목록도 발표했다.

비만과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 고형 장기 이식을 새로운 고위험군 목록으로 추가했다. 심부전과 관상동맥질환, 심근병증과 같은 심장병과 겸상 적혈구 빈혈, 2형 당뇨병도 추가됐다. 

특히 임신할 경우 코로나19가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DC는 “임신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입원 후 집중치료실로 옮겨져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임신하지 않은 여성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CDC는 또 지금까지 고위험군에 포함시켰던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65세라는 기준을 없앴다. 대신 나이가 많을수록 코로나19가 중증으로 발전한 위험이 크다고 명시했다.

CDC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증상은 계속해서 추가된다고 덧붙였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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