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도 30%대 ‘뚝’…바이든과 13%p 격차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30%대로 떨어지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8일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10~16일 미국 성인 4천4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8%로 하원에서 탄핵조사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7%였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공화당원 내 지지도가 3월부터 이달 사이 매달 하락해 13포인트 낮아졌다"면서 "지지기반이 무너지고 있다고 볼만한 명백한 경고신호가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등록유권자 중 11월 대통령선거 때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이는 35%,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이는 48%로 나타나 지난해 11월 이후 로이터통신과 입소스 여론조사에서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다만 경제문제를 다룰 적임자가 누군지 묻는 문항에선 등록유권자 43%가 트럼프 대통령을 꼽아 38%의 바이든 전 부통령을 앞섰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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