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국, 대장균 오염 의심 쇠고기 분쇄육 43,000 파운드 리콜 조치

미 농무부 산하 식품안전국(FSIS)은 13일 병원성 대장균 ‘O157’(E.coli O157:H7)에 오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쇠고기 분쇄육(ground beef) 43,000파운드를 리콜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14일 CNN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뉴저지 스위즈보로에 있는 레이크사이드 냉장(Lakeside Refrigerated Services)사에서 6월 1일 생산한 제품으로 USDA 검사인증 마크 안에 “EST. 46841”이 표기돼 있으며 전국 소매점으로 출하됐다.

FSIS는 아직 이 제품과 관련된 부작용 보고사례는 없다고 밝히고 이 제품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다면 버리거나 구입한 곳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병원성 대장균 O157에 감염되면 탈수증상과 보통 3-4일간의 복부경련, 출혈성 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 드물게 용혈성 요독증후군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O157은 여러 식중독 원인균 가운데서도 전염성이 강하고 잠복 기간이 3~5일로 긴 것이 특징이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의 경우 감염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recall notice from FSIS

[코리안 포스트]

Share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