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가격리 면제' 유지, 미국발 면제자 확진 0명

한국 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다를 기록했지만한국 정부는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현행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20일 LA 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지난 1일부터 시행한 백신 접종자 한국 입국 시 2주 자가격리 면제’ 조치는 변함없이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자가격리 면제 조처 취소를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한국 방역 당국은 해외에서 백신을 접종한 뒤 입국한 사람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희박하다며격리면제 조치를 변경 또는 취소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LA 총영사관 관계자는 자가격리 면제는 한국 상황이 아닌 해당 국가별 코로나 19 확산 여부를 기준으로 차별화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 백신 접종자 중 한국에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다만 이 관계자는 “(격리면제를 취소하라는한국 여론이 악화하면 자가격리 면제 조치가 영향을 받을 수는 있다미국 내 백신 접종자도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한국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최근 4차 대유행에 들어섰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는 1150~1614명까지 늘었다한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이후 격리면제를 받은 입국자 총 16925명 중 입국 후 진단검사에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12명이다미국발 입국자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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