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1일 신규확진 1천700명대...역대 최다

— 신규확진 1,784명, 사망 1명

21일 한국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천700명대 후반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226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278명)보다 500명 이상 늘면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4일(1천614명)보다도 170명 많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면서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특히 비수도권 시도 중에서도 첫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이 있을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이달 25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는 주말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지만, 지금의 확산세로 볼 때 단계를 내리는 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늘어 누적 2,060명이 됐다. 누적 평균 치명률은 1.13%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 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접종자가 1천644만2892명이라고 밝혔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668만4839명(전 인구의 13.0%)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한국 인구(5천135만명) 기준 대비 1차 접종률은 32.0%를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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