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도 '돌파 감염' 백신 접종자 감염사례 더 있어

백악관과 연방하원 의장실의 관리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코로나 19에 걸린 돌파 감염’ 사례로백신을 맞더라도 바이러스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함을 재확인한 일로 보인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지난주 같은 리셉션에 참석했던 한 백악관 관리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수석대변인이 19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보도했다이들은 현재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백악관 의료팀의 접촉자 추적 결과 이 관리가 백악관의 주요 인사 등과 밀접 접촉하지 않았고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직접 접촉한 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백악관에서 또 다른 돌파 감염사례들이 있다고 했지만얼마나 많은 사람이 언제 걸렸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다하원의장실 수석대변인 역시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후 펠로시 의장과 접촉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드루 해밀 의장실 부실장은 오늘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대변인실 직원이 재택근무를 한다며 의료팀의 지침을 긴밀히 따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악시오스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의 최고위급에서조차 돌파 감염이 이뤄질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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