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7일 신규확진 1천400명대...11일째 네자릿수

— 신규확진 1,455명, 사망 4명

17일 한국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천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650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536명)보다 81명 줄었으나, 확진자 수는 11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4일(발표일 기준) 1천614명까지 치솟으며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사흘 연속 소폭 감소했으나 확산세는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 증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우세종 가능성 등 유행 상황을 악화시킬 위험 요인이 많아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의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낮 시간대 4명,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로 제한한 데 이어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일단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사망자는 전날 4명이 늘어 누적 2,055명이 됐다. 누적 평균 치명률은 1.16%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 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접종자가 1천609만6012명이라고 밝혔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650만7107명(전 인구의 12.7%)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한국 인구(5천135만명) 기준 대비 1차 접종률은 31.3%를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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