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출신 <미 최초 흑인 여성 전술항공기 조종사> 탄생

버지니아 출신의 해군 장교가 '미국 최초 흑인 여성 전술항공기 조종사'가 된다.

미 해군 항공훈련사령부는 11일 매들린 스웨글(Madeline Swegle) 중위가 해군 비행학교를 수료, 오는 31일 '황금 날개'(Wings of Gold)로 알려진 비행장교 휘장을 받을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그러면서 "스웨글이 최초의 흑인 여성 전술항공기 조종사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Stars Stripes지에 따르면 이 학교를 졸업하는 파일럿은 대개 F/A-18E/F나 수퍼 호넷, EA-18G 또는 F-35C 전투기를 조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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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글 중위는 버지니아주 버크(Burke) 출신으로 2017년 미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텍사스주 킹스빌에 있는 21훈련편대 레드호크스에 배속되어 있다.

스웨글의 이번 전투조종사 자격 취득은 1974년 백인 여성 로즈마리 매리너(Rosemary Mariner)가 여성 최초로 전술전투기를 조종한 지 46년만에 나온 것이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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