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키 식당, 지역 어르신 초청 설날 떡국잔치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떡국잔치를 연 미야키 식당 이상로, 정태선(우측) 부부, 노인회 박순용 회장(가운데) [코리안 포스트]

뉴폿뉴스에 위치한 미야키 식당이 25일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 40여 분을 초청해 ‘떡국잔치’를 열었다.

미야키 식당을 운영하는 이상로, 정태선 부부는 설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따뜻한 떡국 한그릇 대접하고 싶었다고 말하고 언론에 알려지는 것을 쑥쓰러워 했다.

박순용 노인회장은 평소 어르신 공경에 남다르다고 치하하며 두 부부를 소개하자 어르신들은 박수로 감사를 표했다.

어르신들은 뚝배기 가득한 떡국이 맛있다며 금새 한그릇을 비웠다. 그러면서 때마다 이렇게 초대해주는 동포들이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고마워했다.

이날 떡국잔치에는 영광장로교회 황영선 목사가 참석해 기도해 주었고, 뉴폿뉴스 시의원 후보자인 클레온 롱(Cleon Long, Central District)도 자리를 함께 해 인사했다.

연말연시를 맞으면서 무숙자 쉼터를 찾아 따뜻한 식사를 제공한 ‘빛과 소금 자원봉사단’, 페닌슐라 여성회’,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떡국잔치를 연 새미 식당과 미야키 식당 등 연이은 미담으로 햄톤로드 한인사회의 온도는 살갑게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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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준 선임기자 | koreanpo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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