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만18세도 투표가능"
투표에 참여하려면 2월 15일까지 신고·신청해야
[그래픽: 리얼미터]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선거권 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하향된다.

주미대사관 이진달 재외선거관은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2020.1.14.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올해 4월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선거권 연령이 기존 만19세 이상에서 만18세 이상(2002년 4월16일 이전 출생자)으로 하향 되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만18세 이상 재외국민은 금번 국회의원선거부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하려면 2월 15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마쳐야 한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은 △인터넷(ova.nec.go.kr) △순회접수 △전자우편접수(ovusa@mofa.go.kr) △공관방문 및 우편접수 (2320 Me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등의 방법으로 하면된다. 이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평일 (9am-6pm) 주미대사관 재외선거관실(202-587-6167) 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진달 재외선거관은 국외부재자 신고기간 개시 60일차인 2020년 1월 15일 기준, 기존 영구명부제 등재자 575명을 제외하고 1,258명이 신규로 명부에 등재되었으며, 남은 한달 동안 더 많은 우리지역의 재외유권자들이 신고신청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홍보 및 순회접수(일정-붙임 참고)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달 재외선거관은 “선거권 연령 하향조정에 따라 만18세를 포함한 재외국민께서 몰라서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제21대 국회의원 재외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월 15일까지 반드시 신고·신청을 해야 한다.”며 재외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외교부가 발표한 2019년 재외동포현황에 따르면 주미대사관 관할지역(워싱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 웨스트 버지니아)의 재외국민수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시보다 8,160명이 감소한 35,839명으로 집계됐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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