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진단 비용 매달 8차례까지 보험서 지원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고 코로나 검사를 확대하기 위해 각 가정의 자가 진단 비용을 보험으로 처리해주는 대책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가 11일 발표한 추가 방역 대책에 따르면 민간 의료보험 가입자는 오는 15일부터 '가정용 검사 키트 구매 비용'(cost of home Covid-19 test)을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다.

보험사는 1인당 매달 최대 8차례까지 검사 비용을 보장하게 된다.

보험 가입자가 온라인이나 매장에서 진단키트를 구매한 후 보험사에 전액을 청구를 하면 된다(not copays or deductibles). 이 경우 의사의 처방은 필요 없다. 또 의사의 지시나 처방이 있을 경우에는 8회 이상도 청구할 수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절차는 방역의 첫 단계에 해당하지만, 그동안 미국에서는 비용이 저렴한 전국적인 검사 체계가 제대로 확립되지 않아 코로나 뒷북 대응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자가 진단 키트 5억 개 무상 공급 등을 핵심으로 하는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보험사 단체는 정부 대책을 따르겠다면서도 코로나 진단 키트 공급이 부족한데다 보험사들의 준비 기간도 짧아 초기 시행 과정에서 혼선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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