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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더 페이블맨스’, 골든글로브 작품·감독상 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영화 ‘더 페이블맨스’가 10일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더 페이블맨스’는 이날 베벌리힐스의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극영화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영화 부문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을 떼어내 최고 작품을 가리는 골든글로브는 마틴 맥도나 감독의 블랙 코미디 ‘이니셰린의 밴시’에도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여했다.

영화 ‘타르’의 케이트 블란쳇은 극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열연을 펼친 량쯔충(양자경)은 코미디·뮤지컬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이어, 극영화 남우주연상은 ‘엘비스’의 오스틴 버틀러, 코미디·뮤지컬 영화 남우주연상은 ‘이니셰린의 밴시’에 출연한 콜린 패럴이 수상했다.

‘인디아나 존스’ 2편에서 아역 배우로 출연해 전 세계 영화 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베트남계 미국 배우 키 호이 콴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여우조연상은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의 흑인 배우 앤절라 바셋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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