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김명식 전 이마트 사장 코로나로 별세

김명식 전 뉴폿뉴스 '이마트' 사장이 27일 코로나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유족 측에 따르면 고 김명식 사장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해 있던 뉴폿뉴스 리버사이드 병원에서 이날 새벽 2시 45분경 운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지난 10일 생전에 운영하던 씨푸드 가게에서 같이 근무하던 종업원에 의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상태가 악화돼 지난 토요일(20일) 리버사이드 병원에 긴급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은 평소 고혈압과 당뇨를 지병으로 앓고 있었다고 유족 측은 전했다.

고 김명식 사장은 뉴폿뉴스에서 부친이 운영하던 '인천복떡'을 이어 받아 20여년 전 대형 그로서리 '이마트'로 이름을 바꾸고 현 자리로 옮겨 경영을 시작했다. 이후 사업체를 넘기고 버지니아비치 그랜드마트 오픈을 도왔으며 10여년 전부터는 시푸드 가게를 운영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진주씨와 두 아들이 있다. 부인 김진주씨 역시 코로나19에 감염돼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장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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