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존슨앤존슨 코로나 백신 '안전하고 효과적'

— 1회 접종으로 면역 효과...승인 임박

미 식품의약국(FDA)은 24일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CNN 등에 따르면 FDA는 존슨앤존슨의 백신에 대한 상세 분석을 담은 문서를 공개하면서 "이 백신을 맞은 뒤 최소 14일이 지난 후에 코로나19의 위험이 줄고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이 효과적으로 방지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J&J는 코로나19 예방에 이 백신이 66%의 효과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특히 중증 예방에는 85%의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효과는 편차가 심했다. 미국에서는 72%, 남미에서는 66%,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효과가 57%에 불과했다. 남아공은 변이 바이러스가 널리 퍼진 곳이다.

J&J 백신이 승인되면 미국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에 이어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

J&J 백신의 강점은 1회 접종 약물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J&J 백신이 승인되면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긴급 사용 승인 여부는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 표결을 거쳐 FDA가 최종 결정하지만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 표결 결과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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