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ML 시범경기 첫 등판서 1이닝 2K 무실점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광현은 어제(22일)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5회초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면서 실점 없이 1이닝을 마쳤다. 네 타자를 상대하며 투구 수는 19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92.1 마일, 148km를 기록했다.

김광현은 첫 타자 라이언 코델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후속 타자 르네 리베라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진 1사 1루 상황에서 제이크 헤이거를 삼진으로 잡고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3루 땅볼을 유도하면서 시범경기 첫 등판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김광현은 앞으로 시범경기에 두세 번 더 등판해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위한 경쟁을 이어간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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