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 신청, 2주간 20인 미만 소기업만 가능

— 24일부터 2주간 20인 미만 소기업으로 제한

조 바이든 행정부가 ‘급여보호프로그램'(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의 신청업체 조건을 바꿔 20인 미만의 소기업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22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재무부는 오는 24일(수)부터 3월 9일((화)까지 2주간 PPP 프로그램의 신청 자격을 직원 20명 미만 소기업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1인 자영업자에 대한 PPP 지급도 이뤄질 예정이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PPP는 중소기업이 정부 보증으로 은행 대출을 받아 이를 직원 급여와 임대료에 쓴 경우 정부가 추후 대출금을 상환 또는 면제하는 제도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른 경기 회복을 위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핵심 정책 중 하나였다.

하지만 직원 수를 기준으로 지원 금액이 결정되면서 소규모 기업일수록 혜택을 덜 받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1차 PPP는 지난해 4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5,250만 달러를 520만 사업체에 배당했으며, 2차 PPP는 지난 12월 말 9천억 달러 규모의 5차 코로나 구제책에서 2,840억 달러를 배당해 1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1,258억 달러가 지급됐다.

2차 PPP를 받은 업체는 170만 곳으로 평균 대출금은 7만 5133달러다.

바이든 행정부는 나머지 약 1,580억 달러를 20인 미만의 사업체와 1인 자영업자에 집중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바이든 행정부는 PPP 프로그램의 연장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PPP가 만료되면 다시 실업자가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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