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백신주사기가 뜨고 있다

— 일본도 8천만개 주문

코로나 백신 접종과 함께 일명 'K-주사기'가 뜨고 있다.

전세계로부터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K-주사기의 공식 명칭은 '최소잔여형 주사기'(LDS·Low Dose Syringe)다. '쥐어짜는 주사기'로도 알려졌다.

일반 주사기가 백신 한 병 당 5명 분을 뽑을 수 있는 반면, K-주사기는 6명을 맞힐 수 있는 특수 주사기다. 즉, 백신을 20% 추가 증산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특수 주사기를 풍림 파마텍 등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다. 미국 특허도 가지고 있다. 신아양행, 두원메디텍, 성심메디칼 등도 LDS 주사기를 생산 중이다.

지난 17일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풍림 파마텍의 최소잔여형(LDS) 백신주사기는 미국에서 1억 8천만 개, 일본에서 8천만 개 등 각국으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풍림 파마텍이 LDS 대량생산에 성공한 것은 삼성전자의 도움이 컸다. 삼성전자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생산 공정을 현대화해 월 1,000만개 이상 생산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했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나서 FDALDS 주사기의 사용 승인을 신청을 도왔다. 

지난 18일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많은 나라에 LDS 주사기를 공급함으로써 세계 각국의 코로나 극복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동행한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도 “LDS 주사기 대량 양산은 한국 중소기업의 의지와 노력, 삼성의 기술, 정부의 지원 등 3박자가 만들어낸 K 방역의 결정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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